나주시니어클럽 최근5년간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그래프=이기병
나주시니어클럽 최근5년간 노인일자리 사업예산 확대추이. 그래프=이기병
나주시니어클럽 최근5년간 노인일자리 참여인원 증가추이. 그래프=이기병

나주시니어클럽'(관장 김선영)이 지난 5년(2021~2025년)간 추진한 노인일자리사업이 최대 371억 원 규모의 지역경제 유발 효과를 거두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주시니어클럽이 공개한 ‘노인일자리사업 사업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클럽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 255억82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최소 320억 원에서 최대 371억 원 규모의 지역경제 유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보고서는 노인일자리사업이 원도심과 전통시장 등 지역 소상공인 상권에 미친 연쇄적 유효수요 창출 효과를 실증 분석하기 위해 작성됐다.

분석에는 김일태 전남대 석좌교수와 최지혜의 선행연구(2013년) 등 국내 등재지 논문 11편의 학술적 성과를 바탕으로 ‘지방재정 승수효과’ 모델이 적용됐다. 정량적 추정 모델 분석 결과, 보수적 기준(1.25배) 적용 시 약 320억 원, 표준적 기준(1.45배) 적용 시 약 371억 원의 지역경제 유발 효과가 실증됐다.

아울러 나주시 고령층의 실제적 경제활동을 돕는 고용흡수율도 지속해서 증가했다. 나주시 전체 노인일자리 참여자 중 나주시니어클럽이 차지하는 고용지분율은 2021년 30.6%(980 명)에서 2025년 38.2%(1667 명)로 크게 늘어나 지역 내 고용 안전망 역할을 수행했다.

김선영 나주시니어클럽 관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은 시혜적 복지를 넘어 지역 소상공인 상권을 살리는 실질적인 경제 선순환 효과를 입증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댓글을 남겨주세요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여기에 이름을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