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성북동새마을부녀회가 주최한 '효사랑실천운동' 행사가 9월 1일 나주정미소에서 열려 지역 어르신 등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안행자
“나주시새마을부녀회 주최로 열린 ‘2026 효사랑실천운동’ 행사에서 윤병태 나주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안행자
나주 성북동새마을부녀회가 주최한 ‘효사랑실천운동’ 행사에서 김관용 나주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있다.사진=안행자
나주 성북동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효사랑실천운동’ 행사장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손을 맞잡고 어르신들을 위한 잔치를 축하하고 있다. 사진=안행자
나주 성북동새마을부녀회가 주최한 ‘효사랑실천운동’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점심식사를 하며 이상엽 지도과장의 트로트 공연을 즐기고 있다. 사진=안행자

성북동새마을부녀회가 어르신을 공경하는 효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한 ‘효사랑실천운동’ 행사를 개최했다.

성북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일 오전 11~12시 30분 나주정미소에서 색소폰 연주 공연으로 문을 연 이번 행사에 지역 어르신과 주민 200여 명을 초대해 따뜻한 위로와 정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과 김관용 나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정수·황광민·김진정·정서현 의원, 정동식 통장협의회장 등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들도 함께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축사에서 폭염 속에서도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최근 화재로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행사 준비에 힘을 보탠 박숙 회장과 부녀회원들의 노고를 언급했다.

윤 시장은 성북동을 포함한 원도심을 “나주의 심장”이라 표현하며, 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1인당 2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이 추석 전 지급돼 지역 상권 활성화와 서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나주천 생태 물길 복원, 남산공원 재정비, 성북동·금남동 행정복지센터 통합 등 원도심 재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가에너지산업단지·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를 기반으로 한 1조 원대 핵융합 연구시설 예비타당성조사, 인근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의 배후지원단지 역할 준비 등을 언급하며 나주가 대도약의 기로에 서 있다고 덧붙였다.

김관용 나주시의회 의장도 축사를 통해 “추석 전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해 오늘 임시회 처리가 반드시 필요했다”며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당부했다. 김 의장은 정미소 개설 이래 가장 많은 어르신이 참석한 것 같다며 반가움을 전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상엽 지도과장의 트로트 공연이 펼쳐지며 행사 분위기는 한층 더 흥겨워졌다. 참석자들은 노랫가락에 맞춰 어깨를 들썩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행사 이후 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한식 점심식사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일정을 마쳤다. 성북동새마을부녀회는 그동안 지역 곳곳에서 어르신 공경 문화 확산과 이웃 간 정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왔다.

박숙 성북동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효를 실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효사랑격려잔치를 정성껏 준비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즐거운 추억, 행복한 시간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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