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다도면에서 여성시니어 12명이 운영하는 북카페가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다도면 행정복지센터 1층에 마련된 이 북카페에서는 여성시니어 12명이 하루 2~3명씩 조를 편성해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근무하는 날이 기다려질 만큼 즐겁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 대다수는 당초 다도면에서 노래합창단을 구성해 활동해왔다. 그러나 합창단이 해체되면서 활동이 멈췄고, 집에만 있어 답답하고 무료한 데다 건강에도 좋지 않을 것 같다는 이유로 다도면 행정복지센터에 다시 모여 활동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나주시니어센터와 나주시가 힘을 모아 다도면 복지회관 1층에 북카페를 마련하고 여성시니어 1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여성시니어들은 “일하는 날이면 언니 동생들도 보고 살아가는 이야기도 나누고 매월 수당도 받아 생활에 도움이 된다”며 “일석삼조의 기쁨이 있어 일하는 날이 기다려지고 즐겁다”고 말했다. 이어 “나주시니어센터가 다도면 여성시니어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들은 재료가 들어오는 날이면 모두 나와 차를 만들어 냉장고에 보관하고, 손님이 오면 차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인구가 적은 면 지역 특성상 손님이 많지 않고 한 달 일수가 매달 달라 근무조 배분이 균등하지 않은 점 외에는 어려움이 없다고 덧붙였다.







![[기획 연제-위대한 역사 마한 ④]왕도의 경계를 찾아서, 천혜 요새 자미산성과 고대 고분군 비밀](https://naju-senior.com/wp-content/uploads/2026/06/35부작4부5-218x15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