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도로보수, 공원관리 근로자에게 폭염대비 냉풍조끼를 지급하고 있다. 사진=나주시
윤병태 나주시장이 현장근로자에게 냉풍조끼를 지급하였다. 사진=나주시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냉풍조끼’를 지급했다.

10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이날 공원·녹지 관리 및 도로 유지보수 등 야외 작업에 종사하는 현장 근로자들을 찾아 냉풍조끼를 직접 전달하고 현장의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조치는 폭염특보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장시간 야외 작업이 불가피한 근로자들의 체감온도를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나주시는 냉풍조끼 지급과 더불어 폭염 기간 현장 근로자 보호를 위한 종합적인 안전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작업시간 탄력 조정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시원한 물 및 폭염 대응 물품 지원 등이 포함됐다. 또한, 수시로 현장 여건과 근로자 건강 상태를 점검해 필요 시 작업을 조정하거나 중지하는 등 온열질환 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윤병태 시장은 “재난급 폭염 속에서 시의 경관과 시민들을 위해 땀 흘리는 현장 근로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만큼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챙기는 것 역시 행정의 중요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일 중요한 것은 근로자 본인의 안전과 건강인 만큼, 작업 중 물과 그늘을 찾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근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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