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여성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5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2차 신청을 23일까지 접수한다. 사진=나주시

나주시가 여성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5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2차 신청을 23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여성들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 삶의 질을 높이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전라남도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80세 이하(1945년 1월 1일~2005년 12월 31일 출생) 여성농어업인이다.

다만, 전업적 직업을 보유하거나 본인 농업기반 외 사업자등록이 있는 경우, 문화누리카드 등 유사 복지서비스 수혜자,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에 재학 중인 농어업인 자녀, 연간 농외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여성농어업인에게는 연간 1인당 20만 원의 바우처 포인트가 지원되며, 본인 명의의 NH 농협채움카드로 지급된다. 카드를 보유하지 않은 경우 신규 발급이 필요하며, BC카드나 나주사랑카드 등 특수목적카드로는 포인트 지급이 불가능하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농어업인의 문화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1차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들은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적극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나주시는 지난 3월 2일부터 15일까지 1차 신청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2차 접수는 미신청자를 위한 추가 기회로 마련됐다.

문의 : 나주시 농업진흥과 농업인재육성팀(061-339-7433)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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