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문화재단은 출범을 기념해 9월 13일 오후 7시 나주시 죽림길에 위치한 (구)화남산업 야외 공연장에서 ‘명성황후 갈라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박민성·서영주·김도형과 17인 앙상블이 함께 꾸미는 대규모 무대로, 90분간 진행된다. 무대는 궁중의 숨결과 격동의 시대, 그리고 시대의 의지를 음악과 노래로 재현하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품격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티켓 예매는 8월 1일 오후 5시부터 9월 12일 오후 5시까지 티켓링크(1588-7890)와 인터파크(1544-1555)를 통해 가능하다. 가격은 R석 7만 원(600석), S석 5만 원(580석)이며,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에게는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티켓은 공연 당일 현장에서 예매 내역과 신분증 확인 후 수령할 수 있으며, 부스는 공연 시작 2시간 전부터 운영된다.
나주문화재단은 “이번 ‘명성황후 갈라 콘서트’는 국내 최정상 배우들이 선사하는 깊이 있는 무대와 웅장한 음악으로 나주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 밤을 선물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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