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학습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6년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7일 나주시에 따르면, 나주시는 지난 6월 초 총 14개의 우수 학습동아리를 최종 선정하고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경비 지원과 학습 공간 제공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에서 활동 중인 우수 학습동아리를 발굴·육성해 강사료와 홍보물 제작비 등을 직접 보조하는 사업이다. 최소 7인 이상의 회원이 모여 정기적인 학습과 토론을 진행하고, 전체 구성원 중 나주시민 비율이 80% 이상인 동아리를 대상으로 엄선했다.
현재 선정된 14개 동아리의 회원 140여 명은 나주시평생학습관 등에서 활발한 학습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통기타·장구·수묵·민화·팬플루트·색소폰·합창단·서예 등 문화·예술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주간 또는 월간 자율학습을 진행 중이며, 평생학습관에서 요일별로 공간을 나눠 학습에 참여하고 있다.
통기타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이모 회원은 “매주 수요일 오후는 평생학습과 동아리 학습으로 4시간 동안 너무 행복하고 유쾌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부담 없이 취미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나주시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주도하는 자생적인 학습 동아리가 활성화돼 지역 평생학습 생태계가 더욱 견고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참신하고 역량 있는 학습동아리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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