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이 오는 8월 1일 나주혁신도시 빛가람꿈자람센터 1층 세미나실에서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문화배달’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주의 건물과 마을을 골판지로 표현하기’를 주제로 버려진 골판지를 활용해 지역의 건축물과 마을 풍경을 예술로 재해석하는 업사이클링 문화예술 체험 활동이다.
참여 대상은 나주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고학년과 청소년 20명이다. 7월 31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한 사전접수로 선발된다. 참가자들은 직접 표현하고 싶은 나주의 건물이나 마을 풍경 사진을 준비해 참여하면 된다.
강사진으로는 버려진 박스 골판지를 활용해 도시 풍경과 삶의 흔적을 담아내는 서양화가 양나희 작가를 비롯해 백상옥, 손연우 작가가 참여한다. 2020년 제26회 광주미술상을 수상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등에서 다수의 전시를 이어온 양나희 작가는 이번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버려지는 재료에서 새로운 예술적 가치를 발견하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버려진 골판지를 활용해 친환경 창작을 실천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ESG 가치 실천형 문화예술교육이라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주입식 강의에서 벗어나 직접 창작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배달 프로그램은 지역의 풍경을 예술로 표현하는 즐거움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참가자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도시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지역에 대한 애정과 환경의 소중함을 함께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및 한국천연염색박물관 문화산업팀(061-335-00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