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전파체험관을 찾은 한 시민이 수색 구조용 인공위성 조난 신호 발신 과정을 설명하는 대형 모니터 화면을 보며 직접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김동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전파체험관을 찾은 어린이들이 지도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모스 부호 및 전파 관련 체험 기기를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둘러보고 있다. 사진=김동애
제12회 빛가람 페스티벌 사전 행사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에서 열린 ‘전파체험관’ 운영관 모습. 사진=김동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제12회 빛가람 페스티벌’ 본행사를 하루 앞두고 지역 어린이와 주민들을 위한 사전 연계 행사를 펼쳤다.

KCA는 지난 10일 본원 1층 ‘KCA·장황남 전파체험관’에서 ‘신나는 전파체험관 – 전파랑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관은 축제 분위기를 고취하고, 지역 자녀들이 일상 속 전파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며 과학적 호기심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시 공간에는 전파의 기본 개념을 다룬 ‘전파 이야기’를 비롯해 ‘전자파 강도 측정’, ‘우리나라 통신의 역사’ 등 전파와 통신의 발자취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자료가 체계적으로 전시됐다. 특히 방문객들의 깊이 있는 이해를 돕기 위해 전문 해설과 함께하는 도슨트 프로그램이 오전 10시 30분~11시 30분, 오후 2~3시, 오후 4~5시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지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의 단체 견학이 이어졌으며, 어린이들은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전시관 곳곳의 기기를 직접 작동시켜 보며 생활 속 전파 과학을 생생하게 탐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도슨트 해설 덕분에 아이들이 평소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전파와 통신 개념을 쉽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한편, ‘모두의 빛가람, 하나의 설렘’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사회가 손잡고 펼치는 ‘제12회 빛가람 페스티벌’은 11일 빛가람호수공원 일원에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11일 개막일에는 시립예술단의 공연 및 축하 공연을 비롯해 공식 개막식,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줄지어 진행되어 지역민을 맞이할 예정이다.

댓글을 남겨주세요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여기에 이름을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