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가 일회성 관광지를 넘어 체류형 여행지로 거듭나고 있다.
나주시는 남고문을 비롯한 유서 깊은 문화유적과 영산강변의 수려한 자연경관, 전통 정자들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본격 확충하고 있다. 조선시대 허균 가문과의 역사적 인연을 활용한 인문학적 스토리텔링도 더해졌다.
핵심 콘텐츠는 나주목사의 품격과 향토의 맛을 담아낸 ‘목사 밥상’ 체험이다. 목사 밥상은 임금님께 진상했던 영산강·나주평야의 제철 진미인 어팔진미와 소팔진미를 현대적 한상차림으로 재현한 명품 향토 음식이다. 어팔진미는 영산강과 지류인 황룡강·지석천 일원에서 잡히는 참게·숭어·뱅어·웅어·잉어·자라·장어·복어 등 8가지 수산물을 뜻한다. 소팔진미는 나주평야에서 생산된 미나리·마늘·두부·녹두묵·생강·참기름·열무·고사리 등 8가지 채소를 의미한다.
나주시 향토음식체험문화관에서 운영되는 개인 체험은 1인당 4만 원이다. 운영 시간은 1부 오전 11시 30분~오후 12시 50분, 2부 오후 1시 30분~2시 50분이다. 상차림은 밥 1개, 국 1개, 주메뉴 2개(간장게장·육전), 반찬 6개로 구성되며 네이버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상시 예약이 가능한 단체 체험은 밥 1개, 국 1개, 주메뉴 2개(간장게장·육전·굴전 등), 반찬 7개로 구성된다. 이와 별개로 전통 음식 비법 전수 및 절기별 체험 프로그램도 1인당 3만5000원에 운영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천년 역사 탐방과 목사 밥상 체험을 비롯해 다채로운 축제와 쇼핑, 맞춤형 숙소 리스트를 연계한 종합 관광 패키지를 통해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의 : 나주시 향토음식체험문화관(061-333-1610)

“소팔진미(蔬八珍味)”










![[기자수첩] 나주곰탕거리와 나주읍성, 그 오래된 인연을 다시 생각하다](https://naju-senior.com/wp-content/uploads/2026/09/곰탕거리-218x15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