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시장 윤병태)가 관내 경로당을 디지털로 연결하는 ‘스마트경로당’을 본격 가동하며 어르신 복지서비스 혁신에 나섰다.
13일 나주시에 따르면, 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개 스마트경로당과 화상시스템을 연결한 개통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개통식에는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디지털 복지서비스 출범을 축하했다.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 공모 선정으로 시작됐다. 나주시는 총 4억3천만원을 투입해 스마트TV와 무선인터넷 등 디지털 장비를 설치했으며, 지난 8월 주요 인프라 구축을 마쳤다.
스마트경로당은 응급안전 시스템과 화상 플랫폼을 활용해 건강관리, 여가,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디지털 복지공간으로 운영된다. 어르신 대상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도 병행해 정보격차 해소와 사회참여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중부노인복지관은 스마트 스튜디오로 꾸며져 매주 노래교실, 체조와 명상, 요가, 웃음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송출한다.
각 경로당에는 지역 어르신들로 구성된 노인일자리 신규 사업단 ‘스마트경로당 서포터즈’가 배치돼 현장 밀착형 지원을 담당한다. 시는 이를 통해 사업의 실효성과 지속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나주시는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추가 공모에서 선정되어 7억44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40개 스마트경로당을 추가로 구축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를 확대해 모든 세대가 함께 발전하는 나주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 나주시 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061-339-847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