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천 년 전 영산강 유역을 중심으로 찬란한 고대 문화를 꽃피웠던 마한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뜻깊은 행사가 열린다.
마한왕관 문화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박찬기)는 오는 10월 31일 오전 10시부터 국립나주박물관 잔디광장에서 ‘2026 마한 왕관 기념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나주시와 국립나주박물관이 후원한다. ‘영산강이 빚은 찬란한 역사, 마한의 역사, 나주의 자랑으로 다시 만납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문화제는 반남면 일대를 중심으로 형성되었던 마한 유력 지배 세력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고대 마한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가 열리는 나주 반남면 일대는 사적으로 지정된 ‘반남 고분군’과 국보급 유물인 ‘반남 신촌리 출토 금동관’(국립나주박물관 소장) 등 마한 지배층의 권위와 국제 교류의 흔적을 보여주는 문화유산이 집적된 고대 마한의 핵심 거점이다.
이 행사에서는 반남 신촌리 출토 금동관을 비롯해 토기·청동기 등 마한의 주요 유물과 국립나주박물관의 다채로운 전시·볼거리를 함께 만날 수 있다. 특히 기념식을 시작으로 전통 제례가 봉행되며,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과 인기 가수 김용임·현진우의 축하 공연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가을날의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행사 관계자는 “반남 금동관과 대형 고분군은 마한의 찬란한 문화와 높은 기술력을 보여주는 소중한 유산”이라며 “이번 기념문화제를 통해 나주가 지닌 역사적 정체성과 자부심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행사 개요]
행사명: 2026 마한왕관 기념문화제
일시: 2026년 10월 31일(토) 10:00
장소: 국립나주박물관 잔디광장 (전남 나주시 반남면)
주요 내용: 마한 역사문화 알림,
축하공연(가수 김용임, 현진우 등), 유물 전시 연계
주최·주관: 마한왕관 문화행사 추진위원회
후원: 나주시, 국립나주박물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