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시장 윤병태)가 '600년 전통 숙성 홍어의 본고장' 영산포 홍어거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홍어거리만의 특색을 강화하고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진=한장숙
‘600년 전통 숙성 홍어의 본고장 영산포’ 문구가 담긴 밴드 콘셉트의 캐릭터 조형물이 새롭게 설치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한장숙
홍어의 거리 음식점, 홍어삼합과 함께 비치된 영산포 홍어거리 홍보용 테아블지와 수저집. 사진=나주시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600년 전통 숙성 홍어의 본고장’ 영산포 홍어거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홍어거리만의 특색을 강화하고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나주시는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두 달간 영산포 홍어거리 내 음식점들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경영 컨설팅과 위생·서비스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문 컨설턴트가 각 업소를 직접 방문해 운영 실태와 애로사항을 파악한 뒤, 메뉴 구성과 마케팅, 위생·서비스 개선책을 개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식품 안전 및 식중독 예방 수칙, 개인위생 관리 등 위생 표준 교육과 친절 서비스 교육을 병행해 전반적인 외식 환경의 품질을 높였다.

특히 나주시는 상권 전체에 통일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다각도의 홍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거리 입구 및 주요 거점에는 나주 대표 캐릭터 ‘홍스타’를 활용한 거리 조형물과 함께 ‘600년 전통 숙성 홍어의 본고장 영산포’ 문구가 담긴 밴드 콘셉트의 캐릭터 조형물이 새롭게 설치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실제 음식점 현장에서도 ‘홍스타’ 캐릭터 디자인과 ‘영산포 홍어거리’ 문구가 반영된 전용 테이블지, 수저집, 앞치마 등 위생용품을 제작·배포해 깔끔한 정갈함과 함께 거리 전체가 하나의 브랜드 공간으로 느껴질 수 있도록 조성했다.

나주시는 향후 현장 업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영산포 홍어거리만의 고유한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음식문화를 계속해서 만들어갈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영산포를 찾는 방문객들이 맛있는 홍어뿐만 아니라 우수한 위생 수준과 친절한 서비스를 함께 체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실질적인 현장 지원을 지속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 안심하고 즐겨 찾는 대표 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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