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립국악단이 6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나주목 향청에서 ‘천년의 樂 나주풍류열전’(사진) 토요상설공연을 개최한다.  사진=윤경현
나주시립국악단은 ‘천년의 樂 나주풍류열전’ 토요상설공연을 개최하고 있다.사진=윤경현

나주시립국악단이 6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나주목 향청에서 ‘천년의 樂 나주풍류열전’ 토요상설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나주의 천년 역사와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기획된 국악 공연으로, 나주시립국악단원과 객원 배우들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공연 프로그램은 전통 국악부터 퓨전 국악, 국악 관현악, 전통 및 창작 무용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특히 5월 24일 공연에서는 국악 관현악 ‘삶의 노래’, 아쟁독주 ‘인연 OST 다만 마음으로만’, ‘태평무’, 가야금병창 ‘꽃이 피었네’, ‘꽃타령’, ‘까투리타령’, 소고춤, 국악가요 ‘너영나영’, 新사물놀이 등 총 7개의 다양한 레퍼토리가 무대에 오른다.

나주목 향청이라는 역사적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우리 국악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전달하고 있다.

공연 관계자는 “매주 토요일마다 시민들이 부담 없이 찾아와 전통음악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나주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통해 많은 분들이 전통문화의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4월 19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공연 일정 및 프로그램은 나주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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