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왕곡면민의 날 행사가 4월 19일 , 나주배테마파크 운동장에서 열렸다. 사진=홍각희

나주시가 4월19일 제21회 왕곡면민의 날 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나주시는 4월19일 오전 10시 나주배테마파크 운동장에서 제21회 왕곡면민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신정훈 국회의원, 윤병태 나주시장,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최명수·이재태 전남도의원, 왕곡면 기관·단체장, 면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는 고고장구, 색소폰 연주, 라인댄스, 길놀이 풍물패, 농심 줄다리기 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기념식에서 윤병태 시장은 “혁신산단과 국가산단 조성사업이 추진 중이며, 조만간 보상 절차가 진행돼 에너지기업 유치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왕곡면의 숙원사업인 소재지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정훈 국회의원은 “양곡관리법 개정이 최우선 과제”라며 “면민 모두가 우정과 화합 속에 함께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후 이어진 경축행사에서는 체육경기·장기자랑·화합한마당 등이 진행돼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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