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0일 농업인교육관에서 ‘2026년 우리 쌀 활용 원데이 힐링 디저트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김동애
이번 교육에서는 밀가루 대신 글루텐이 없어 소화가 잘되는 우리 쌀가루를 주재료로 한 건강 디저트 제조 비법이 전수됐다.사진=김동애
참가자가 직접 그린 귀여운 판다와 알록달록한 문구. ‘우리 쌀 힐링 디저트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은 아이싱 쿠키를 만들며 정서적 안정과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김동애

나주시(시장 윤병태) 농업기술센터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소화가 잘되는 우리 쌀을 활용한 디저트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나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30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6년 우리 쌀 활용 원데이 힐링 디저트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영양학적 가치가 높은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고 시민들에게 정서적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참가자들에게 쌀가루의 특성을 이해하는 이론 강의와 함께 전문적인 베이킹 실습을 병행하며 우리 쌀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실습 과정에서는 버터·설탕·계란·가루 순으로 혼합해 부드러운 식감을 내는 전문 기술인 ‘크림법’ 비법이 전수됐다. 특히 베이킹의 핵심 요소인 유지·설탕·계란·쌀가루의 최적 비율을 통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는 방법이 소개됐다. 쌀은 글루텐이 없어 소화가 편안할 뿐만 아니라, 필수 아미노산과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을 주는 가바(GABA)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어린이 성장 발육에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들에게 직접 건강한 간식을 만들어 줄 수 있어 뜻깊었고, 쿠키를 만들며 정서적 해방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비자 요구에 맞춘 다양한 쌀 디저트 교육을 통해 우리 쌀 소비 저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 관련 교육을 총 4회에 걸쳐 추가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