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에스알(SR)이 KTX와 SRT 고속철도 통합 운영 이후 첫 명절인 2026년 추석 승차권 예매 일정을 발표했다.
올해 추석은 고속철도 통합 이후 처음 맞이하는 명절로, 승차권 예매에 앞서 회원 체계와 예매 방법 등을 미리 점검해야 한다. 코레일과 SR은 통합 철도 서비스 이용을 위해 기존 회원을 통합회원 체계로 전환하고 있다. 기존 코레일 회원은 통합회원으로 자동 전환되며, SR 단독회원은 별도의 통합회원 가입 절차를 거쳐야 한다.
교통약자를 위한 사전예매는 오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오전 9시~오후 3시 진행된다. 예매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며, 올해부터는 임신부도 교통약자 대상에 새롭게 포함된다. 교통약자 대상 이용객은 일반 예매에 앞서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는 만큼 본인의 대상 여부와 회원 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일반 이용객 대상 승차권 예매는 오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오전 7시부터 노선별로 진행된다. 나주와 광주 등 호남권 이용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호남선·전라선 KTX 예매는 오는 9월 9일로 예정돼 있다. 나주·광주에서 서울과 수도권 등으로 이동하거나 추석 연휴에 호남권을 찾는 이용객들은 오는 9월 9일 오전 7시 예매 일정을 숙지해야 한다.
승차권 예약 후에는 정해진 기간 내 결제를 완료해야 한다. 일반 예매 승차권 결제 기간은 오는 9월 12일부터 15일까지이며, 교통약자 예매 승차권은 오는 9월 12일부터 18일까지다. 결제 기간 내 결제를 완료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 취소된다.
이번 추석 승차권 예매에서 이용객들이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부분은 통합회원 전환 여부다. 코레일과 SR은 오는 8월 통합 앱 출시를 앞두고 철도회원 통합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9월부터 운행하는 통합 열차 승차권 예매를 위해 통합회원 전환이 필요하다고 안내했다.
아울러 KTX·SRT 통합운행은 오는 9월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어 이용객들의 예매 환경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국토교통부와 코레일, SR은 통합 운행을 위한 시운전과 시스템 점검을 진행해 왔다. 이용객들은 예매에 앞서 통합회원 가입 및 전환 여부, 로그인 상태, 이용 노선과 예매일을 미리 확인하고 결제 기간까지 점검하는 것이 좋다.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승차권 예매가 한꺼번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용객들은 예매 당일 접속에 앞서 회원정보와 예매 일정을 미리 확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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