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요양보호사교육원 노현우 대표가 나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22일 나주시에 따르면, 드림요양보호사교육원 노현우 대표는 지난 8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시에 기탁했다.
드림요양보호사교육원은 나주시 송월동 시청 사거리에 위치한 기관으로, 10년 넘게 요양보호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협동조합 드림너싱앤케어의 대표이사로서 병원동행 매니저 자격과정 교육, 방문요양·간호·목욕서비스 등 다양한 통합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 대표는 지난해 나주시 읍·면 고령 인구 30명을 대상으로 4개월간 목욕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르신 복지 증진에 힘썼고, 2020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는 방문요양·방문간호·방문목욕 부문에서 A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나주시 공산면 출신인 노 대표는 “고향인 나주의 주민 복지 향상과 나눔·봉사의 가치 실천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역 복지를 위해 헌신해 온 노현우 대표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기부금은 ‘100원 마을공동빨래방 운영’ 등 지역 복지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개인이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올해부터 연간 기부 한도가 2000만 원으로 확대됐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I like this web site very much so much wonderful inf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