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보건소는 9일 ‘제81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나주목사고을시장에서 구강보건 홍보 및 교육 행사를 가졌다.사진=윤경현
나주시 보건소는 9일 ‘제81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나주목사고을시장에서 구강보건 홍보 및 교육 행사를 가졌다.사진=윤경현

나주시보건소는 제81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9일 나주목사고을시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홍보 및 교육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구강보건의 날은 ‘함께 지키는 구강건강, 이(齒)로운 노후의 시작’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과 건강 증진 정보를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장에서는 칫솔 바꾸는 날 캠페인을 비롯해 구강 위생용품 체험과 통합 건강증진 홍보가 함께 진행됐다. 치과 공중보건의사가 직접 시민들의 구강 상태를 확인하고 맞춤형 구강 관리 방법을 안내했으며, 칫솔과 치간칫솔, 불소용액 등 구강 위생용품도 제공했다.

특히 올바른 칫솔 관리법과 함께 3개월마다 칫솔을 교체해야 하는 이유, 치간칫솔 사용법, 불소용액 양치 방법 등을 교육해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보건소는 1회용 불소용액의 경우 주 1회 정도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설명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를 뜻하는 ‘구치(臼齒)’의 ‘구’를 조합해 매년 6월 9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나주시보건소는 구강보건의 날 81주년을 맞아 어린이 대상 구강보건 교육도 강화한다.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치과 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어린이 4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면세균막 검사 체험을 실시하고, 올바른 칫솔질 교육과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를 진행할 예정이다.

나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치아 건강은 노년기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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