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혁신도시 이전기관 동아리 공연이 빛가람호수공원에서 펼쳐졌다. 사진=정민섭
빛가람혁신도시 이전기관 동아리 공연에 주민, 이전기관 직원과 가족들이 즐거운 초여름 밤을 즐기고 있다. 사진=정민섭
빛가람혁신도시 이전기관 중 한국전력 HQ SOUND 동아리 밴드 공연모습. 사진=정민섭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동아리 콘서트를 열고 혁신도시 공동체 활성화에 나섰다.

지난 10일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초여름 밤, 빛가람을 잇는 뜨거운 비트’를 주제로 열렸으며, 지역 주민과 공공기관 직원과 가족   들이 음악을 매개로 활발하게 소통하는 문화의 장이 됐다.

무대에는 HQ SOUND, 한국전력공사 소속 아재밴드, 한전KDN의 사운드랩,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하비스트, 한국농어촌공사의 KRCB,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TP밴드, 우정정보관리원 RedPost, 한국전력거래소 출력해방, 지역연합 퇴근후밴드, 남윤홍밴드 등 12개팀이 각 기관과 지역을 대표해 개성과 열정을 보여주었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플리마켓도 함께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먹거리부터 지역 특산품, 공예품,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 판매와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행사는 2016년부터 매년 2~3회 개최되며 이전공공기관과 지역 주민 간 소통을 확대하고,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전공공기관 동아리 콘서트는 음악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문화의 장이며, 이는 지역 상생의 모범 사례”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전공공기관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해 혁신도시를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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