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도서관에서 대여 신청과 반납을 하는 모습. 사진=박옥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장난감을 고르고 있다. 사진=박옥화
나주시는 영유아 가정을 위한 ‘장난감도서관 전용 홈페이지’ 구축을 완료하고 오는 6월 8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진=나주시

나주시는 영유아 가정을 위한 ‘장난감도서관 전용 홈페이지’ 구축을 완료하고 오는 6월 8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구축은 기존에 장난감 대여 가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전화 문의를 하거나 직접 방문해야 했던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영유아 가정의 육아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홈페이지가 가동되면 장난감 보유 현황 검색부터 온라인 예약·조회, 놀이체험실 신청까지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이용 대상은 나주시에 거주하는 만 5세 이하 아동의 보호자다. 최초 이용 시 회원 가입이 필요하며, 개인은 연회비 3만 원(월 2회, 1회 2점, 14일간 대여)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함께 운영 중인 놀이체험실 이용료 역시 1인당 1,000원으로, 저렴한 비용을 통해 영유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장난감도서관은 빛가람꿈자람센터 2층 육아지원센터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유아 발달 단계에 맞춘 장난감 637종 1926점과 다양한 육아용품을 구비하고 있다. 지난 2월 27일 정식 개관 이후 이용객이 몰리며 개관 3개월 만인 지난 5월 15일 회원 수 1000명을 돌파했다. 현재까지 누적 이용자는 장난감도서관 1만 125명, 놀이체험실 4835명에 달해 지역의 대표적인 육아 지원 시설로 자리 잡았다.

다만, 홈페이지 운영 초기 발생할 수 있는 동시 접속자 폭증에 따른 서버 불안정과 인기 품목의 대기 정체 현상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힌다. 이에 대해 나주시 관계자는 “실제 가동 후 나타나는 문제점과 이용 불편 사항은 면밀한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장난감을 대여 신청하기 위해 방문한 주민 김모(30대·빛가람동) 씨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대여 품목을 미리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어 편리해질 것 같다”며,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장난감 대여 신청일이나 반납일에 맞춰 아이와 함께하는 놀이체험과 건물 내 로컬푸드 매장 쇼핑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김효경 복지환경국장은 “전용 홈페이지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장난감 대여와 놀이체험실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나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육아지원 정책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 장난감도서관(061-339-2795), 놀이체험실(061-339-2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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