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는 9월 11일 빛가람동 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제1회 나주시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홍철식 나주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이재태·최명수 전남도의원, 김관용 나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나주시의원, 사회복지 관계자, 시민들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42개 홍보부스가 운영됐다. 나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긴급복지지원과 사례관리 상담을, 나주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프로그램과 건강한 먹거리 서비스를 소개했다. 좋은이웃들사업 부스에서는 독거노인 안전확인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나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심리상담과 위기개입 서비스를 안내해 관심을 모았다.
박람회는 △1부 홍보·체험 부스 운영 및 경연대회 △2부 기념식 △3부 ‘생생온빛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기념사에서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해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나주시는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복지환경국을 신설하고, 복지 종사자 지원책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나주시장 표창은 송정화(나주시 노인복지관 영양사)·김헌영(수어통역센터)·김세연(이화영아원 생활지도원) 등 10여 명에게 수여됐으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은 김청운(나주시니어클럽) 등 4명이 받았다.
장기자랑 경연대회에는 13개 팀이 참가해 나주중부노인복지관 ‘하모니카연주단’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열린 생생온빛콘서트에서는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한빛예술단’이 ‘보이지 않는 세상을 위한 희망콘서트’를 공연해 큰 감동을 줬다.
행사에 참석한 강모(70) 씨는 “사회복지사들이 지역에서 이렇게 많은 일을 하고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며 “장애를 딛고 극복한 한빛예술단 공연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제1회 박람회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내년에는 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제2회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