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여성대학 수강생들이 개강식에 참석해 교육 일정을 안내받고 있다. 사진=윤경현
나주시여성대학 참가자들이 숲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 소통과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윤경현
윤병태 나주시장이 나주시여성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윤경현

나주시 여성들의 역량 강화와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한 ‘2026 나주시여성대학’이 16일 개강식을 갖고 3일간의 교육 일정에 들어갔다.

나주시는 여성의 자기계발과 사회참여 역량 향상을 위해 16일부터 18일까지 인문학, 교양,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여성대학을 운영한다.

개강 첫날에는 개강식과 함께 오득실 전라남도산림연구원장이 ‘인생은 B와 D 사이 C’를 주제로 교양강좌를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숲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 소통과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17일에는 김순애 나주대학교 총장이 ‘팜프탈레 vs 경로지색’을 주제로 강연하고, 황숙미 다원교육연구소 대표가 ‘미술 테라피(에바 알머슨)’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자기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임소엽 나주대학교 교수가 ‘나의 인생을 디렉팅하라’를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하며, 김미경 문화예술인협회 나주지부장이 ‘멋스러운 나만의 진주 목걸이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어 수료식을 끝으로 여성대학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윤병태 시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여성대학에 참여한 시민 여러분께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여성의 삶의 질이 높아질 때 지역사회가 발전하고 미래가 열린다”고 말했다.

이어 “나주시는 여성친화도시로서 여성의 사회참여와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목소리가 시정에 더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빛가람동에 사는 참여자 김모씨는 ” ‘꽃의 향기는 바람이 전하고, 사람의 향기는 마음이 전한다.’는 숲해설사의 마지막 멘트가 마음에 남았다며 좋은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나주시는 여성대학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학습과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여성들의 자아실현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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