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신건강증진사업 홍보를 이끌 2026년 서포터즈 ‘하이, 나주(Hi-NAJU)’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발대식은 지난 16일 나주시보건소 2동 강당에서 대학생·일반인 등 서포터즈 지원자 23명과 보건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위의 큰 관심과 기대 속에 열렸다. 참석자들은 결의에 찬 표정으로 선서를 외치며 약 8개월간의 활동 시작을 알렸다.
센터의 정신건강증진사업은 시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에 관한 교육·상담·홍보를 수행하는 한편,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와 정신질환 예방, 조기 발견 및 치료 활동을 펼친다. ‘정신장애인’이란 표현이 ‘정신이 크게 어긋난 사람’이라는 선입견을 줄 수 있으나, ‘정신이 불편한 사람’까지 포함하는 개념임을 이해하는 것 자체가 편견 해소의 첫걸음이다.
서포터즈는 이 같은 센터 사업에 발맞춰 각 개인의 역량에 따라 콘텐츠를 제작하고, 블로그·인스타그램·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정신건강증진 활동을 홍보하는 것을 주된 역할로 한다. 오프라인 캠페인 활동과 센터 프로그램이 원활히 운영되도록 하는 지원 활동에도 나선다. 센터가 제시하는 미션을 수행하면 소정의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고 홍보용 기념품도 받는다.
이번 서포터즈 활동은 최첨단 인공지능 시대의 정보 홍수 속에서 갈수록 심화되는 우울·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문제를 외면할 수 없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걷어내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 2026년 서포터즈 활동의 핵심 배경이다.
나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살다 보면 경제적 여건, 집안일, 사회적인 일들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아파야 할 경우가 많다”며 “그럴 때 누군가 곁에서 함께 살아가고자 하는 마음을 발휘하면 회복과 치유가 빨라진다”고 말했다. 이어 “서포터즈의 활발한 활동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길 바라며, 센터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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