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나주박물관이 수목 정비와 제초 작업 등 국가유산 상시 관리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관람객 편의 증진에 나섰다.
국립나주박물관은 박물관 전정과 야외 공간을 중심으로 수목 전지(가지치기)와 제초 작업을 실시해 영산강 유역 고분 문화와 어우러진 역사 경관을 정비하고,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박물관은 야외 정원 내 소나무·느티나무 등을 대상으로 수형 조절과 고사지 제거 작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시야를 확보해 관람객에게 개방감 있는 산책 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건조한 봄철 화재 발생 시 불길 확산을 차단하는 방재 효과도 기대된다. 고분군 탐방로 일대에 대한 상시 제초 작업도 병행해 경관을 개선하고, 진드기 등 해충 발생을 억제함으로써 가족 단위 방문객의 안전한 야외 활동 여건도 마련할 계획이다.
야외 환경 정비와 함께 전시 콘텐츠 강화도 추진 중이다. 상설전시실에서는 나주 신촌리 금동관(국보)을 비롯한 영산강 유역 대표 유물을 선보이고 있으며, 유물 보존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개방형 수장고’도 상시 운영 중이다. 오는 27일에는 전남 최대 규모의 어린이박물관이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어, 체험형 전시와 휴식 기능을 결합한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이 확대될 전망이다.
김상태 관장은 “국가유산 상시 관리사업을 통해 관람객들이 영산강의 역사적 가치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어린이박물관과 정비된 야외 공간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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