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 나주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과 5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박옥화
윤병태 나주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박옥화
범시민 서포터즈 대표자 5명의 결의문 낭독 후 기념 촬영 모습. 사진=박옥화

나주시가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 나주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과 5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발대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관기관과 사회·직능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서포터즈는 나주문화재단과 동신대학교 등 유관기관과 이통장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숙박·외식업협회 등 관광 접점의 시민 단체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홍보영상 상영과 서포터즈 역할 안내로 문을 열었다. 이어 진행된 결의문 낭독에서는 노웅곤 이통장협의회장, 나병선 나주교통 하나로 노동조합장, 조명환 나주문화관 카페 해설사 협회장, 신현동 숙박업협회 이사, 반석진 외식업협회 회장 등 5명의 대표단이 시민을 대표해 관광객 친절 응대와 지역 환대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범시민 서포터즈는 앞으로 ‘나주의 얼굴’로서 ▲관광 수용 태세 개선 활동 ▲방문의 해 홍보 릴레이 캠페인 전개 ▲주요 행사 및 관광 정보 공유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관광도시의 완성은 행정기관의 노력보다 지역의 많은 기관, 단체, 시민 여러분이 함께했을 때 가능하다”며 “서포터즈 여러분이 든든한 주역이 되어줄 것을 부탁한다”고 격려했다.

참석자들은 “500만 관광시대, 지금 나주로!”라는 구호를 제창하며 기념 촬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식후 행사로는 박송이 강사의 ‘나주의 첫인상은 우리가 만든다’ 환대 마인드 교육이 진행됐으며, 서포터즈들은 방문객에게 진심 어린 환영을 전하는 구체적인 행동 강령을 익혔다.

한편, 나주시는 지난 2월 서울 코엑스에서 ‘2026 나주방문의 해’ 공식 선포식을 갖고 관광 비전 발표와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영산강 축제 등 사계절 축제와 미식 이벤트 ‘맛·잇·나’, ‘나주 1박 2득’ 인센티브 등 차별화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연간 관광객 500만 명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