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가 갱년기 증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의 건강한 인생 2막을 돕기 위해 ‘갱년기 다스리기 건강교실’을 본격 가동했다.
나주시보건소와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갱년기 증상을 겪는 40세~64세 지역민 60명을 대상으로 하며, 지난 3월 3일 시작해 오는 5월 15일까지 총 1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운영 장소는 거주지 접근성을 고려해 두 곳으로 나눴다. ▲나주시보건소,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각각 1시간 동안 운영된다.
이번 건강교실은 신체적·정서적 변화가 급격한 갱년기 특성에 맞춰 다채로운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는 ▲한의약 건강교육 및 한방탈모샴푸 만들기 ▲기공체조와 리듬댄스 ▲허브화분 만들기 ▲웰다잉 교육 등 몸과 마음의 안정을 동시에 꾀하는 프로그램들이 포함됐다.
특히 프로그램 시작 전후로 건강 상태를 측정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신체 변화를 데이터로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함으로써,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주민 A씨는 “갱년기 때문에 몸이 무겁고 우울감이 있었는데, 비슷한 고민을 가진 이웃들과 함께 운동하고 소통하다 보니 일상에 활력이 생긴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나주시보건소 정승우 한의과 공중보건의는 “갱년기는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자연스러운 과정이지만, 제2의 사춘기라 불릴 만큼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적인 시기라며 이 시기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이후 삶의 질이 크게 달라진다” 고 말했다.
한편,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나주시보건소 또는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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