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5일 나주 금성관 앞 잔디광장에서 플리마켓, 도심캠핑, 음악회 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2026 주민생활문화동호회 공존공생 문화페스타' 홍보 포스터.
9월 5일 저녁, 7090 추억의 영화음악을 아름다운 선율로 선사할 ‘시네마천국 음악회’ 홍보포스터.

나주시와 나주문화재단이 오는 9월 5일 나주 금성관 앞 동헌터(잔디광장) 일원에서 ‘2026 주민생활문화동호회 공존공생 문화페스타’를 개최한다.

‘낮부터 밤까지, 문화로 함께하는 특별한 토요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플리마켓(오후 2~7시)과 나주읍성 도심캠핑(오후 2~9시)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행사의 풍성함을 더하기 위해 나주정미소와 나주읍성마을 관리사회적 협동조합도 협력해 힘을 보탠다.

특히, 이번 페스타의 대미를 장식할 ‘2026년 나주정미소 음악회(시네마천국)’는 저녁 시간대 잔디광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나주시민과 원도심 관광객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던 추억의 영화 OST와 명곡들이 연주된다.

이번 음악회는 1970년대부터 90년대까지 청춘을 보낸 ‘7090 세대’의 짙은 향수를 자극하며 개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악, 팝 보컬, 샹송 등 다채로운 목소리를 비롯해 플루트, 해금, 첼로, 클래식 기타 등 동서양을 아우르는 악기들이 총출동한다.

당대 큰 사랑을 받았던 명작 영화들의 OST가 다채로운 선율로 연주되어, 늦여름 밤의 선선한 바람 속에서 마치 명화 ‘시네마 천국’의 한 장면에 들어온 듯한 낭만적인 시간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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