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아동의 자기조절 능력 향상을 위한 대국민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한전KPS 1층 빛가람홀에서 ‘아이에게 딱 하나만 가르친다면, 자기조절’을 주제로 ‘2026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를 열었다.
강사로 나선 이주연(전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씨는 자기조절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했다.
이 교수는 강의에서 긴장과 스트레스는 성장 과정의 자연스러운 반응이지만 적절히 다루는 자기조절 능력이 평생의 정신건강을 좌우하는 핵심 역량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스트레스를 긍정적 스트레스(Eustress)와 부정적 스트레스(Distress)로 구분해 이해해야 하며, 감정을 단순히 억누르기보다 스스로 조절하도록 돕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미디어 노출은 최대한 늦추고 신체활동과 직접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고 전했다.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가정 내 실천 가능한 자기조절 교육 방법을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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