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의 연인들. 2015. 사진=박향이
헬멧 착용하기. 2007. 사진=박향이
나쁜 남자에게 빠져들기. 2010. 사진=박향이
비키니 토스트. 2007. 사진=박향이
포식자와 피식자. 2007. 사진=박향이
사랑의 노래. 2017. 사진=박향이

나주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은 오는 25일까지 나주 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세계적인 작가 테리 보더의 특별전 ‘먹고, 즐기고, 사랑하라(EAT, PLAY, LOVE)’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6 지역전시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주문화재단과 사비나미술관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후원하여 나주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및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여 작가인 테리 보더(1965~)는 미국의 사진가이자 메이커 아티스트로, 일상 속 사물과 음식 재료에 철사를 구부려 팔다리를 표현하는 ‘벤트 아트(Bent Art)’의 창시자이다. 일상의 사물을 인격화해 현대인의 삶과 사회적 풍자, 유머러스한 상황을 재치 있게 담아낸 작품으로 세계 각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나주 전시에서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친숙한 소재의 작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미술 관람의 문턱을 낮추고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나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친숙한 소재와 유쾌한 표현 방식을 통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현대미술 전시”라며, “가을을 맞아 나주를 찾는 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이 일상 속 예술의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나주 나빌레라문화센터(061-335-0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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