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형남열)는 지난 28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우리 쌀 활용 원데이 힐링 디저트 만들기’ 마지막 회차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4월 말 첫 수업을 시작으로 5월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우리 쌀을 활용해 건강하고 트렌디한 디저트를 배워보는 특별교육으로 회차마다 참가자들의 열기와 호응으로 가득 찼다.
특히 올해 교육은 운영 방식면에서 큰 변화를 시도해 주목을 받았다. 25명의 제한된 인원을 대상으로 4회 동안 집중교육하는 방식의 연례행사였지만, 올해부터는 매회 새로운 수강생을 모집하고 ‘원데이 클래스’ 형태로 전면 개편했다. 이 같은 시도는 평소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참여 기회를 잡지 못했던 시민에게 더 많은 교육 혜택을 제공하고, 우리 쌀 소비 촉진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전까지 3회 차 진행됐던 디저트 만들기 교육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면서도 흥미로운 메뉴들로 알차게 채워졌다. 첫 회에는 ‘쌀 아이싱 쿠키’로 문을 열었고, 2회 차에는 ‘화분 케이크’, 3회 차에는 ‘쌀 에그타르트’를 진행했다.


이번 마지막 4회차 교육에서는 ‘레몬 미니 쌀 파운드’를 레시피에 따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응고된 버터에 달걀 노른자를 넣어 혼합해 주고, 체질한 박력분과 베이킹파우더를 적당한 찰기를 지닐 때까지 섞어준 다음, 짤 주머니를 이용해 오븐렌지틀에 70% 정도 채운 뒤, 구운 후에 레몬 글레이즈를 도포해 마무리하는 작업이었다. 비교적 만들기 어렵지 않은 제품이었으나, 참여자들은 매 순간 긴장한 모습으로 강사의 설명에 집중하며 열과 성을 다해 디저트를 완성해 나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디저트 만들기에 관심이 많았는데, 우리 쌀을 활용해 건강하고 맛있는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힐링하는 시간이었다”며 “원데이 클래스 덕분에 부담 없이 좋은 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원데이 클래스 전환을 통해 더 많은 시민과 소통하고 우리 쌀의 다양한 활용법을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채롭고 유익한 농산물 활용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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