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AI디지털배움터가 오는 8월 한 달간 나주 빛가람 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성인과 고령층,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26일 전라남도 AI디지털배움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실생활에서의 생성형 AI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모든 과정은 집합 강의 형태로 진행되며, 권경애 강사가 지도를 맡아 과정별로 매회 2시간 동안 운영된다.
개설 강좌는 세대별 눈높이에 맞춰 총 5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스마트폰의 기본 기능과 생활 편의 서비스를 배우는 ‘스마트폰 이해와 활용하기, AI 맛보기’, 생성형 AI의 기초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익히는 ‘스마트폰 활용과 AI 활용하기’ 과정이 열린다. 인공지능 활용 과정에서는 일상에 유용한 음성 비서, 번역, 이미지 검색 기능 실습과 함께 스미싱·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문자·전화 차단 등의 안전 교육도 병행한다.
급증하는 미디어 수요를 반영한 ‘스마트폰 영상 편집하기’ 과정도 진행된다. 중장년과 고령층을 대상으로 사진 및 동영상 촬영 기법부터 자막·음악 삽입, 저장 및 공유까지 영상 제작의 전 과정을 실습해 자신만의 영상 콘텐츠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위한 특강도 개설된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3D펜 메이커’ 과정은 3D펜의 기초 사용법을 익히고 입체 작품을 직접 만드는 가족 참여형 창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AI를 활용한 한글 문서 작성 실무’ 과정이 함께 마련되어 수강생들의 문서 편집 능력을 키울 예정이다.
교육 장소인 나주 빛가람 복합문화체육센터 2층 AI랩은 최신 디지털 교육 장비를 갖추고 수강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배움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령층의 일상 속 디지털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미래 기술을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