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노인복지관(관장 박건영)은 지난 17일,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대규모 화합 축제인 제5회 ‘모두와락’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긴다’는 의미를 담은 ‘모두와락’은 나주시노인복지관을 대표하는 지역 밀착형 축제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장터의 흥을 잇다’를 부제로 내걸어, 과거 전통 장터가 지닌 만남과 소통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되살림으로써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한층 깊게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어르신과 지역 주민, 소상공인이 발걸음을 함께해 복지관 일대가 활기찬 온기로 가득 찼다. 행사는 크게 놀이, 체험, 바자회 등 다채로운 테마의 부스로 구성되어 오감 만족형 축제로 진행됐다.
놀이부스에서는 경품 뽑기, OX 퀴즈, 오재미 던지기, 풍선 다트, 탁구공 넣기, 물고기 자석 낚시 등 세대를 초월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체험부스에서는 추억을 소환하는 교복 체험부터 노인 체험, 데코샌드 액자 및 자개 손거울 만들기 등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졌다. 바자회 부스는 장터분식, 신선한 야채 코너, 실속 있는 생필품 및 의복 코너를 마련해 옛 전통 장터의 풍경과 풍성함을 고스란히 재현하였다.
부스 행사에 이어 펼쳐진 흥겨운 문화 공연은 축제의 열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흥겨운 음악에 맞추어 어르신들이 함께 춤을 추고 이웃과 정담을 나누며 일상의 활력을 충전했다. 단순한 물품 교류를 넘어 서로의 안부를 묻고 온정을 나누는 진정한 소통의 장이 되었다는 평가다.
나주시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장터의 흥을 잇다’ 행사가 어르신들께는 일상 속 활력소가 되고, 주민들께는 이웃 간의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긴밀히 호흡하며 모두가 웃음 짓는 풍성한 복지 생태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나주시노인복지관은 품격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연계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주체적인 노후를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세대 통합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선도적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문의: 나주시노인복지관(061-334-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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