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독립운동 제97주년 기념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학술대회’ 포스터. ‘나주의 근대교육 도입과 광주통학’을 주제로 오는 9월 11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나주 빛가람 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사진제공=나주시)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이 학생독립운동 97주년을 맞아 오는 9월 11일 나주 빛가람 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나주의 근대교육 도입과 광주통학’을 주제로 나주 지역 근대교육의 전개 과정과 학생들의 통학 실태를 조명한다.

이번 행사는 2029년 학생독립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나주 학생들의 광주 통학 실태와 교육환경이 학생독립운동으로 이어진 역사적 배경을 다각도로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9월 11일 오후 1~5시 30분 진행되며, 나주 역사와 학생독립운동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발표 주제는 한말~일제시기 나주의 서당·야학·강습소 현황, 일제시기 나주의 조선인 교육 실태, 일제시기 나주의 일본인 학교와 학생, 1929년 나주-광주 열차통학 등이다. 주제 발표가 끝난 뒤에는 박찬승(한양대학교 명예교수) 씨를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광주 중심으로 다뤄졌던 학생독립운동사를 나주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할 계획”이라며 “연구 성과는 향후 학술자료집과 학생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논문집 발간, 기념관 전시·교육자료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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