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30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산림연구원에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함께 지역 상생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2026년 나주시-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상구 나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10개 이전공공기관의 임원 및 간부진이 참석했다.
나주시는 이 자리에서 정주여건 개선, 지역 협력사업 확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주요 시책을 공유하며 각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구체적으로 ‘2026 나주영산강축제’, 영산포읍 환원 추진,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사업을 비롯해 취약계층을 위한 ‘그냥드림 사업’,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생문화예술협력 기금’ 등 다양한 상생 방안이 논의됐다.
이전공공기관 측의 정주여건 개선 요구와 협조 요청도 이어졌다. 한국전력공사는 광주–나주역–빛가람혁신도시를 잇는 광역 대중교통 체계 개선, 혁신도시 내 명문고·특목고 설립, 종합병원 유치 필요성을 제안했다. 또한 농식품인재개발원은 ‘청년농 AI 역량 강화 교육과정’ 운영에 따른 식비 지원 협조와 빛가람호수공원 주변 보도 정비를 나주시에 건의했다.
나주시는 즉시 추진 가능한 과제는 신속하게 검토하고, 중장기 과제는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강상구 부시장은 “혁신도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공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글로벌 에너지특별시 조성, 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응 등 미래 핵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정주여건 개선과 상생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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