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 반남면 주민들과 나주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지역 역사와 농촌의 여유를 결합한 주민 주도형 복합 문화 휴식 공간인 ‘휴(休) 반남’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반남 역사문화체험 휴양마을’이라는 의미를 담은 ‘휴(休) 반남’은 나주시 반남면 고분로 840 일대에 위치하며, 국립나주박물관 및 반남 고분군과 도보 5분 거리인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고대 마한의 역사적 정체성과 농촌의 소박한 정서를 결합한 차별화된 상설 콘텐츠를 선보인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마한의 상징인 거대 항아리 무덤 조각을 맞추어보는 ‘옹관유물 복원 체험’, 전통 맷돌로 원두를 직접 갈아 향을 즐기는 ‘맷돌 드립커피 체험’, 나주 특산물인 배를 활용한 ‘나주 배청 만들기’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공간 조성은 ‘2026 나주 방문의 해’를 맞아 방문객들에게 나주의 깊은 역사와 따뜻한 인심을 전하는 체류형 관광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실제로 최근 나주시 귀농귀촌인협회 화합 행사와 마을 활동가 성과 공유회 등이 이곳에서 잇달아 열리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전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개인 및 가족 단위 방문객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단체 방문은 운영 사무국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마을 관계자는 “주민들이 정성껏 가꾼 이 공간이 어르신들에게는 편안한 안식처가 되고, 젊은이들에게는 신비로운 역사 체험장이 되어 전 세대가 소통하는 나주의 대표 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예약 문의는 나주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061-331-99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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