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무휴 관제·비상벨 연계·경찰 수사 지원 등 시민 생명·재산 보호 ‘선봉’
나주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365일 24시간 빈틈없는 CCTV 통합관제 체계를 가동하며 지역 종합 안전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관제요원 27명과 경찰관 등 공무원 5명 등 총 32명의 인력이 연중무휴 4조 교대 근무 체제로 관내 방범용 CCTV 2,491대를 실시간 통합 관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나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범죄 예방을 넘어 치매 노인 및 실종자 수색, 야간 위급상황 대응, 비상벨 음성통화 지원, 사건·사고 수사 영상 분석에 이르기까지 다각적인 안전망을 구축해 운용 중이다. 관제요원들은 24시간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 중 범죄 징후나 안전사고 위험, 긴급 구호 상황이 포착되면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에 신속히 상황을 공유해 즉각적인 현장 출동 및 초기 대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관제센터는 취약계층 보호 및 긴급 구호 활동에서 돋보이는 성과를 내고 있다. 길을 잃고 배회하는 치매 노인이나 실종 신고가 접수된 대상자가 CCTV 화면에 포착될 경우, 동선과 이동 방향을 즉시 추적·분석해 경찰에 실시간 전달함으로써 골든타임 내 안전한 귀가를 돕는다.
이와 함께 야간 시간대 도로나 공공장소에 장시간 쓰러져 있는 주취자, 안전사고 우려자 등을 집중 관찰해 2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위급 상황 시 시민이 직접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현장에 설치된 CCTV 비상벨 역시 24시간 관제센터와 직접 연결되어 있다. 비상벨이 작동하면 관제요원이 즉시 현장 영상을 확인하는 동시에 양방향 음성통화로 신고자 상태를 파악하고, 긴급 상황 판단 시 관계기관에 즉시 상황을 전파해 현장 대응력을 최대로 끌어올린다.
관제센터의 역할은 실시간 모니터링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각종 범죄나 사건·사고 발생 시 수사 경찰관이 사건 전후 상황, 용의자 동선, 차량 이동 경로 등을 신속히 파악할 수 있도록 CCTV 영상의 검색·조회·판독·분석을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강력사건 수사에서도 관제센터는 결정적인 영상 자료와 정밀 분석을 제공해 경찰의 조기 검거 및 신속한 수사에 크게 기여했다.
나주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더욱 강하게 유지하는 한편, 관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안전 취약지역의 방범 인프라를 한층 강화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심 도시 나주’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CCTV 통합관제센터는 시민이 위험에 처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순간을 가장 먼저 포착해 경찰 등 유관기관의 대응으로 연결하는 핵심 안전 기반시설”이라며 “365일 24시간 단 한순간도 놓치지 않는 촘촘한 관제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켜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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