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직장인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인 '2025 타오르는강문학관 퇴근길 문학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7월 23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타오르는강문학관’ 야외마당 에서 개최되며, 7월 9일부터 2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사진=나주시

나주시가 직장인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 ‘2025 타오르는강문학관 퇴근길 문학콘서트’를 개최한다.

나주시는 오는 7월 23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타오르는강문학관 야외마당에서 ‘퇴근길 문학콘서트’를 열고, 직장인들에게 문학을 통한 힐링과 여유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청은 7월 9일부터 21일까지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며, 선착순 60명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이 퇴근 후 문학의 감동을 나누며 힐링할 수 있도록 기획된 문화 프로그램이다. 포크밴드 ‘우물안개구리’의 공연이 더해져 야외 공간의 자연과 어우러진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문학을 감상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타오르는강문학관 관계자는 “일상의 피로를 문학으로 달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문학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학관 주차장이 협소한 관계로 나주시는 참가자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문의 : 타오르는강문학관(061-334-7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