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세지면과 봉황면에 8천만원을 투입해 CCTV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사진=나주시

나주시가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세지면과 봉황면에 8천만 원을 투입해 CCTV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이번 사업을 전액 도비로 추진하며, 8월 착공해 9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설치 대상은 회전형과 고정형 CCTV 총 16대로, 주요 도로와 마을 입구, 공원, 학교 주변 등 주민 안전과 밀접한 장소에 집중 배치된다.

시는 특히 범죄 취약 지역, 쓰레기 불법 투기 방지, 아동·청소년 보호구역 등을 중점적으로 선정해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새로 설치되는 CCTV는 나주시통합관제센터와 실시간 연계돼, 사건 발생 시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에 즉시 신고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현재 나주시는 2264대의 CCTV를 운영 중이며, 올해 연초 계획된 41대와 이번 16대를 포함해 총 57대의 신규 CCTV를 추가로 설치한다. 시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안전 인프라를 확충하고 전문 인력을 통해 시민 중심의 안전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나주시는 지난 5월부터 CCTV 관제센터를 민간위탁 방식에서 직영 체제로 전면 개편했다. 새롭게 운영되는 관제센터는 4개조 28명의 관제요원으로 구성돼 2264대의 CCTV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시는 이번 직영 체제 전환을 통해 범죄·재난 상황에 대한 신속 대응이 가능해져 시민 안전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