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2월 22일 오전 11시 나주 반다비체육관에서 동호인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3회 나주시장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안행자
윤병태 시장이 이날 반다비체육센터를 방문, 대회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안행자
류근성 기술자문위원과 이문수 심판팀장 두분이 공로패를 받았다. 사진=안행자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 체육관이 250여 명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나주시는 지난 2월 22일 오전 11시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 체육관에서 배드민턴 동호인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3회 나주시장기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주요 시정 방향을 공유했다. 윤 시장은 안세영 체육관 건립 추진, 고향사랑 기부제 연계 사업, 2026 나주방문의 해 선포에 따른 체류형 관광 본격화 계획을 밝혔다. 특히 숙박 인센티브 프로그램 ‘나주 1박 2득’을 통해 나주를 단순 경유지가 아닌 머무는 관광지로 전환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이재남 도의원은 축사에서 “23회를 이어온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화합과 우정의 축제인 만큼, 배드민턴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참가자들의 건승을 기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나주시협회 기술자문위원 류근성 위원과 이문수 심판팀장에게 공로패가 각각 수여됐다. 류근성 위원은 오랜 기간 지역 배드민턴의 기술 발전을 이끌어온 공로를, 이문수 심판팀장은 수년간 헌신적이고 공정한 심판 활동으로 대회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경기는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높은 경기력과 성숙한 스포츠맨십이 돋보이는 가운데 진행됐다.

나주시 관계자는 “23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이어온 나주시장기 배드민턴 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지역민이 하나로 소통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앞으로도 나주 시민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든든한 전통으로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