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봉황면 황용리 지방도에 있는 버스정류장 표지판들이 수선이 시급하다.
한들마을 인근에 위치한 3개의 버스정류장 표지판이 19일 현재 글씨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훼손돼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해당 정류장 표지판들은 글씨가 잘 보이지 않거나 탈색이 돼 지명을 알아보지 못할 정도다.
주민들은 “표지판이 낡아 우리마을 지명을 제대로 볼 수 없고 미관상 좋지도 않다”며 “정류장 표지판의 조속한 정비와 보수가 필요하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