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시장 윤병태)가 다가오는 11월 19일 ‘제19회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 참여형 ‘N행시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우둥과 전남중부권 아동보호전문기관 후원으로 4년 연속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 권리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민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 성격으로 마련됐다.
5개 제시어 인 ‘아동 권리’ ‘아동행복 도시 나주’ ‘아동보호’ ‘아동학대 예방’ ‘긍정양육’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아동 권리존중’과 ‘아동학대 예방’의 의미를 담은 N행시를 작성하면 된다. 참가는 나주 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N행시란 제시어의 각 글자를 문장의 첫 글자로 사용해 의미 있는 문장을 만드는 놀이이며, N은 3행시나 4행시처럼 행의 수를 뜻한다.
접수는 이달 10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로, 네이버폼(QR코드)을 접속해 신청서와 출품작품, 동의서를 제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최종 심사를 거쳐 우수작 6편을 선별해 시상하고, 참여자에게는 기프티콘을 지급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다음 달 1일 발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봄으로써 아동의 권리 보호와 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나주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가족아동과 아동보호팀(061-339-86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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