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7월 22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기후에너지부 나주 유치를 위한 ‘기후 테크 미래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나주시와 나주시의회, 한국에너지공대 등 8개 기관이 공동 주관했으며, ‘기후에너지부 역할과 지역 균형 발전’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박진호 한국에너지공대 총장 직무대행, 송하철 국립목포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와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윤병태 시장은 개회사에서 전남의 풍부한 에너지 잠재력을 언급하며, 나주가 한국전력 등 에너지 관련 공기업, 한국에너지공대, 337개 에너지밸리 기업, 재생에너지 실증 인프라, 탄소중립 지원센터 등을 갖춘 ‘대한민국 유일의 에너지 중심도시’임을 강조하고, 기후에너지부 유치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기조 강연에 나선 송하철 목포대 총장은 “전남이 에너지 대전환의 핵심 과제를 안고 있으며, 지역대학이 탈탄소 및 디지털 대전환 정책을 선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승일 한국에너지공대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나주는 국가 주요 에너지 공기업이 밀집한 에너지 수도이자 에너지 핵심 특구이며, 한국에너지공대의 기술 개발 및 인력 양성 중심 역할을 통해 기후에너지부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상구 나주시 부시장도 “나주는 국가 에너지 허브이자 재생에너지 실증 인프라, 인재·연구 생태계 강점을 지닌 기후에너지부 신설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이후 나명환 전남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강정 나주시의원 등 전문가들이 참석한 패널토론이 이어졌으며, 기후에너지부 나주 유치의 당위성과 파급효과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나주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기후에너지부 나주 유치가 한국의 기후·에너지 정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지역 균형 발전과 대한민국 에너지 미래를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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