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자료실 전경. 사진=박향이

 

영유아자료실 전경/사진 박향이
어린이 자료실 전경. 사진=박향이

나주시가 어린이 독서 문화 함양을 위해 빛가람동에 어린이 도서관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27일 나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월 6일 ‘빛가람 꿈자람센터’ 1·2층에 어린이 도서관을 개관했다. 도서관은 아이들의 성장 단계에 맞춘 특화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총 1만 2000권의 장서를 갖췄다.

1층 영유아 자료실은 미취학 아동을 위한 서적 4500권을 비치했고, 2층 어린이 자료실은 초등학생 이상을 위한 서적 7500권을 구비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폭넓은 독서 기회를 제공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7시, 주말 오전 9시~오후 5시이며, 매주 둘째·넷째 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에는 문을 닫는다. 대출은 회원 가입 후 회원증을 발급받아야 하며, 1인당 5권을 10일간 빌릴 수 있고 연장도 가능하다. 현관 입구에는 무인 반납함도 설치돼 편의를 높였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아이들이 집중력을 키우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