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대상…2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신청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2026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이 본격적인 발급 신청을 시작한다.

​통화문화이용권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전용 바우처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문화 복지 제도다.

​올해 발급 대상은 6세 이상(202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간 기본 15만 원으로, 올해부터는 특정 연령대에 대한 맞춤형 혜택인 ‘생애주기별 1만 원 추가 지원’ 제도가 함께 시행된다.

​추가 지원 대상은 청소년기(2008년2013년생)와 준고령기(1962년1968년생)에 해당하는 수혜자들로, 해당 조건에 충족할 경우 연 최대 16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생애주기별 추가 지원은 관련 지자체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어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발급 신청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은 문화누리카드 공식 누리집(www.mnuri.kr)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24시간 언제든 신청 가능하며,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 등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접수 마감일인 11월 30일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다만, 주민등록 주소지(시·군·구 기준)의 관련 예산이 모두 소진될 경우 기간 내라도 발급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실질적인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서둘러 신청을 완료할 필요가 있다.

​카드 이용 기한은 발급일로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사용하지 않고 남은 잔액은 이월되지 않고 전액 소멸되므로, 연말까지 관람·여행·체육시설 등 지정된 가맹점에서 모두 사용해야 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이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고객지원센터(1544-3412)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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