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2025년 나주시 ‘청년 활력 소득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최근 나주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광주·전남 최초로 추진되는 민선 8기 신규 시책으로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는 2001년생(24세) 청년들에게 소득 지원을 통해 청년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14일까지. 공고일 기준 나주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 중인 2001년생 청년이 대상이다. 단, 나주시 예술인 활력 소득수혜자, 거주불명자, 외국인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온라인(청년센터 누리집)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자는 지정된 기간 내에 ▲지역사회 봉사활동(복지시설, 환경정화, 재해복구 등) ▲지역행사 운영 참여(청년의 날, 잡페스티벌 등) ▲시정정책 홍보 참여(나주시 청년센터·나주시 SNS 활동) ▲청년 커뮤니티 활동(청년 정책협의체, 공동체 사업 등) 중 하나의 활동유형에 필수로 참여해야 한다.
지원금액은 활동 실적 등을 검토해 분기별 30만원을 모바일 상품권으로 지급하며, 1년 이내에 나주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나주시는 8월 중 자격심사 및 대상자 선정을 완료하고, 9월 중에는 선정대상자 발표와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4분기 신청 접수는 10월 1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청년 활력 소득 지원사업은 광주·전남 최초로 시행하는 청년 시책으로, 단순한 금전 지원이 아닌 사회적 참여와 책임을 전제로 한 정책”이라며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꾸준히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 자립 기반 마련과 함께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 나주시 청년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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